나는 건축을 사랑하고 자연을 좋아하고 좋은 건축가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사회복지가 나에게 가장 맞는 옷이라고 생각한다.
대학교 2학년 여름 방학이라는 공간은 막내 여동생을 잃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많은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시작한 생활은 사회복지의 출발이었고 나의 소명을 인지하는 시간이 되었다.
자신의 이름은 부모님이 주신 최초의 선물이다. 나는 이름값을 맞추어 자신이 윤택한 삶을 살고, 함께 하는 모든 이에게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돕고자 배우고, 실천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웰다잉(well-dying)을 만나게 된 사연과 나의 삶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1992년 5월 강원도 횡성 무의탁노인 돌봄에서 시작하여 조건없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로서 조건없는 순수복지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 후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서 강의하였으며, 노인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사로 지금도 일하고 있다.
현재는 웰다잉(well-dying)은 사회복지의 완성이고, 나의 행복이며, 보다 윤택한 삶을 도우면서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1. 미소요양원에서 10년 사회복지사 근무중
2. 평택대학원 웰다잉 2학기 공부중
3.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4. 웰다잉 강사 2급 자격증.
5. 대한웰다잉협회 엔딩플랜 상담사.